공지사항
보이스 피싱 주의 안내
검찰, 경찰 및 공무원 등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안내
최근 검찰, 경찰을 사칭하며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니 타의적 대출 실행, 대출금 송금 및 전달, 개인정보 유출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
사고사례
- 1.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사칭하여 계좌유출 사고에 연루 되었다며 개인정보를 요청하여 타의적 대출을 실행 시킴.
- 2.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사칭하여 명의도용관련으로 조사를 받게 됐다며 제3자에게 누설되지 않게 진행 한다는 보이스피싱. 피해자 개인메일로 가짜 영장이 발송되어 확인 후 피해자가 직접 대출 진행. 대출실행 후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하는 사기범을 만나 현금으로 전달.
- 3.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- 대포통장 개설로 2,500만원 피해를 입혔으니 출두하라는 내용으로 돈을 직접 인출해서 전달하게 함.
피해예방법
- 1. 검찰, 경찰, 금감원의 수사 협조 요청은 의심
수사기관, 금감원 직원이라는 전화를 받은 경우 소속, 이름을 확인한 후 일단 전화를 끊고 해당기관 (경찰서 112, 금융감독원 1332)에 꼭 재확인이 필요합니다. 특히 원격조종 앱 설치를 요구하거나 계좌 비밀번호(체크카드), 일회용 비밀번호(OTP)를 요구할 경우 100% 보이스 피싱입니다.
- 2. 보이스피싱 직후 30분 안에 지급정지 신청
보이스피싱 피해의 경우 30분 안에 지급정지를 신청해야 합니다. 그 이유는 지연인출제도 (100만원 이상 이체 받은 계좌의 경우 현금지급기에서 30분이 지나야 인출이 되는 제도) 때문입니다. 사기범은 주로 현금지급기에서 돈을 찾는데 지연인출제도로 현금을 찾을 수 없게 하여 피해예방이 가능합니다. 단 최근 위의 사고사례처럼 현금을 지급하는 경우는 피해 예방이 불가능하니 절대 주의하세요.
- 3. 문자메시지에서 출처 불분명 앱 설치 금지
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앱 설치를 유도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. 하지만 '가짜 금융회사 앱'일 가능성이 높으니 설치하지 않도록 유의하세요. 앱 설치 시 모든 전화가 사기범들에게 연결되어 금융회사 직원인척하여 확인, 안심시키는 보이스피싱 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. 이를 구분하기 쉽지 않다면 유선전화로 해당 금융기관에 확인하는 방법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.